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열/비판 및 논란/발언/2022년 (문단 편집) ===== 옹호 ===== 대통령 후보라면 당연히 알아야한다는 비판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인들 입장에서 생소한 단어이기도 하고, 이를 후보 자질과 연관 짓기엔 무리가 있고 충분히 모를 수도 있는 부분이라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해당 단어가 화제에 오른 직후 검색량이 급증하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양상만 보더라도 비판측이 주장하는 '일반 상식'설과는 일단 거리가 먼 셈이다.[[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2/04/2022020400110.html|#]] 특히 전문용어를 내세우며 지식 배틀의 형식을 취하는 것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아닌 대선후보 토론에서는 다소 부적절한 태도였다는 비판도 있다. 박민영 국민의힘 청년보좌역 또한 “토론의 기본은 청중친화적인 전달인데 콘텐츠로 밀리니 [[장학퀴즈]]로 전환한 게 무슨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냐”고 지적했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도 “유권자들에게 매우 무례한 질문"이라 꼬집고 “'이런 것도 모르냐’는 식의 태도가 탈탄소 의제의 가장 큰 적”이라고 비판했다.[[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2695|#]] 윤석열 후보의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역시 [[청년의꿈]]에서 "세세한 부분 몰랐다고 해서 비난하는 건 좀"이라면서 "기본 국정철학만 굳건하면 된다"라고 옹호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5693|#]] 게다가 RE100은 한국의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RE100은 국제기구가 아니라 유럽의 비영리단체가 만든 캠페인일 뿐더러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에 맞지 않아 여기에 지나치게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지적도 나오며,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RE100이 아닌 CF100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20714051610882|#]]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0639451|#]] 또한 [[대통령]]의 자질은 어려운 용어를 많이 아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알려주는 각종 이슈와 키워드들을 잘 숙지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데 있다. 비판 측이 제시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례처럼, 윤석열이 [[RE100]]이나 EU 택소노미가 무엇인지 몰라 되물었다고 해도 그것이 향후 위 사안들에 관삼을 가지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2040054|“尹 RE100도 모르냐”는 與 조롱에… 조정훈 “못난 짓” 일침]] [[https://www.etoday.co.kr/news/view/2102461|RE100·EU택소노미' 꺼낸 이재명…윤석열·누리꾼들 "저게 뭐죠?"]]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668|[대선 토론] 與野 ‘RE100’ 공방…“모른다니 충격” vs “장학퀴즈 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